교구는 비슷한 생활권과 세대의 성도를 연결하는 넓은 돌봄의 단위입니다. 소그룹은 6명에서 12명 안팎이 정기적으로 만나 말씀과 삶을 나누는 가까운 자리입니다. 처음부터 깊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참여자의 경계를 존중하며 관계를 쌓습니다. 교구 담당자는 소그룹과 목회팀 사이의 연결을 돕습니다.
소그룹은 매주 또는 격주로 정한 시간에 모이며 모임마다 진행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성경 본문을 읽은 뒤 각자의 한 주를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허락한 범위에서 나눕니다. 나눈 내용은 모임 밖으로 옮기지 않는 것을 기본 약속으로 삼습니다. 위기 상황이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리더가 혼자 해결하지 않고 담당 사역자에게 연결합니다.
이미지 자리
교구 편성
생활권과 세대의 필요를 살펴 가까운 모임으로 연결합니다
교구 편성은 주소 하나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성도의 생활 리듬과 관계의 필요를 함께 고려합니다. 장년 교구는 지역별로 나누어 심방과 봉사를 조직하고, 청년 교구는 학교와 직장 일정에 맞춰 온라인 모임을 병행합니다. 어르신 교구에는 이동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방문 돌봄을 더합니다. 매년 초 편성을 점검하고 중간에도 변경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교구
가까운 동네의 성도가 예배 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연결합니다.
장년 교구
가정과 일터의 책임을 나누며 월 1회 교구 모임과 필요시 심방을 진행합니다.
청년 교구
불규칙한 일정과 이직, 학업의 변화를 고려해 소그룹 선택의 폭을 넓힙니다.
어르신 교구
전화 안부와 방문, 이동 지원을 통해 예배와 교제의 연결을 돕습니다.
소그룹의 모습
말씀과 식탁과 봉사가 서로 다른 모임을 하나로 잇습니다
소그룹은 교재를 끝내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말씀을 삶으로 옮길 한 가지 실천을 찾습니다. 가정에서 모이는 팀은 식탁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교회에서 모이는 팀은 교육관의 지정 공간을 사용합니다. 분기마다 한 번은 지역 봉사나 세대 통합 활동에 참여합니다. 참여가 어려운 주에는 미리 리더에게 알려 관계의 부담을 줄입니다.
말씀 나눔
주간 본문에서 마음에 남은 구절과 실제 생활의 질문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식탁 교제
월 1회 구성원의 가정이나 교회 친교실에서 식사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 갑니다.
세대 연결
어린이 예배 보조, 어르신 말벗 등 세대가 만나는 봉사를 선택합니다.
지역 섬김
분기별 토요일 오전에 환경 정리나 이웃 나눔 활동에 참여합니다.
참여의 단계
관계의 속도를 존중하며 소그룹의 문을 엽니다
소그룹에 처음 참여하는 분에게는 현재 운영 중인 모임의 성격과 일정을 먼저 설명합니다. 한두 차례 방문한 뒤 계속 참여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맞지 않는 경우 다른 모임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리더는 출석을 관리하기보다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맡습니다. 매 학기 말에는 모임을 돌아보고 휴식이나 재편성 여부를 함께 결정합니다.
문의하기
온라인 양식이나 예배 후 안내 데스크에서 원하는 세대와 생활권을 알려 줍니다.
소개받기
교구 담당자가 시간, 장소, 모임 성격을 확인해 두 곳까지 안내합니다.
방문하기
부담 없이 한두 번 참여하며 자신의 생활과 잘 맞는지 살펴봅니다.
함께 정하기
계속 참여하거나 다른 모임을 선택할지 본인의 의사로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그룹을 시작하기 전 궁금한 점을 미리 확인하세요
모임의 목적과 참여 범위를 알면 첫 만남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아래 안내 외에도 개인 사정에 맞춘 질문을 담당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은 소그룹 신청서에 자세히 적지 않아도 됩니다. 필요한 경우 별도의 상담 창구를 안내합니다.
예배에 참여한 뒤 혼자 돌아가기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모임을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내용을 확인한 교구 담당자가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안내합니다. 아직 소그룹이 낯설다면 일회성 교구 모임부터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 여부는 충분히 설명을 들은 뒤 결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