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프로그램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결과를 보장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안전하게 돌아보는 공동체 모임입니다. 애도, 관계, 보호자 돌봄, 생활 리듬 등 주제별로 소그룹을 구성합니다. 참여 전 프로그램의 목적과 진행 방식, 공유 범위를 설명합니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분에게는 적절한 외부 기관을 함께 안내합니다.
교인 여부와 관계없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의하는 성인이 참여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보호자와 담당자의 사전 확인을 거쳐 연령에 맞는 과정으로 연결합니다. 현재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있는 분도 담당 전문가와 상의한 뒤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의 방식이 맞지 않으면 중도에 쉬거나 다른 지원을 선택해도 됩니다.
이미지 자리
과정 안내
서로 다른 필요에 맞춘 네 가지 회복의 자리를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보통 4주에서 8주 동안 주 1회 진행하며,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엽니다. 각 모임은 6명에서 10명 안팎으로 구성해 모든 사람이 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인도자는 비밀 보장과 대화의 경계를 매회 확인합니다. 일정과 모집 여부는 계절별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애도 동행 과정
사랑하는 이를 잃은 성인이 6주 동안 화요일 저녁에 기억과 감정을 안전하게 나눕니다.
관계 돌봄 과정
부부와 가족 관계를 돌아보려는 성인이 4주 동안 목요일 저녁 대화 연습에 참여합니다.
보호자 쉼 과정
가족을 돌보는 성인이 토요일 오전에 부담과 자원, 휴식 방법을 함께 살핍니다.
일상 리듬 과정
지친 일상을 정돈하고 싶은 성인이 4주 동안 수면과 식사, 관계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참여 방법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과정인지 확인한 뒤 시작합니다
홈페이지 문의나 예배 후 안내 데스크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알려 주시면 담당자가 모집 일정을 안내합니다. 간단한 사전 대화에서 참여 목적과 일정,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합니다. 모임 첫날에는 비밀 보장과 발언 선택권, 중단 방법을 다시 설명합니다. 프로그램이 개인 상담을 대신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안내합니다.
1
관심 남기기
원하는 과정과 가능한 요일을 알려 주고 자세한 설명을 요청합니다.
2
사전 대화
담당자와 15분 정도 통화하며 참여 가능 여부와 필요한 지원을 확인합니다.
3
첫 모임
진행 방식과 약속을 들은 뒤 말하기와 듣기의 범위를 스스로 정합니다.
4
과정 참여
정해진 기간 동안 주제별 활동과 대화를 자신의 속도로 이어 갑니다.
5
이후 연결
추가 상담이나 외부기관, 교구 돌봄이 필요하면 다음 자원을 함께 찾습니다.
세대가 함께하는 돌봄
서로 다른 경험이 회복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줍니다
어르신은 상실과 긴 시간을 견딘 경험을 나누고, 청년은 빠르게 변하는 관계와 정보 환경에 관한 감각을 보탭니다. 세대가 함께하는 과정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일반화하지 않고 한 사람의 이야기로 듣습니다. 진행자는 나이와 역할에 따른 발언의 불균형을 살피며 참여 기회를 조정합니다. 어린이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에게는 참여 가능한 시간과 지원 방법을 미리 확인합니다.
삶의 기억 나눔
어르신의 경험을 청년이 듣고 궁금한 점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묻습니다.
세대별 일상
같은 어려움이 세대마다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하지 않고 이해합니다.
공동 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할 때 지역 식사 준비나 안부 전화에 함께 참여합니다.
돌봄 교대
보호자가 모임에 참여하는 동안 교회가 가능한 자녀 돌봄 정보를 안내합니다.
프로그램의 한계
회복의 이름으로 누구에게도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해서 아픔이나 갈등이 곧바로 해결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변화는 개인의 상황과 관계, 전문적인 지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함께 듣고 기록하고 필요한 자원을 찾는 과정을 제공할 뿐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에는 모임보다 의료·복지·긴급 지원을 먼저 이용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
현재의 필요에 맞는 회복의 자리를 문의해 보세요
어떤 과정이 적합한지 모르는 분도 현재 가장 힘든 부분만 간단히 말해 주시면 됩니다. 담당자는 모집 중인 프로그램과 일정, 참여 조건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상담 사역이나 외부 기관으로 연결합니다. 참여를 결정하기 전에 가족이나 전문가와 상의할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한 번의 신청보다 안전한 다음 걸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